4.22일 새마을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4. 19일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회장 황구하) 600명이 참여한 잔치 분위기 속에서 새마을운동 출범 42주년을 기리고 SMU 뉴새마을운동의 대대적인 전개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 새마을지도자 유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19명), 새마을회 중앙회장상(2명), 도지사(2명), 도지부회장상(2명), 도지역부녀회장상(2명), 군수상(15명), 군지회장(15명) 총38명이 표창장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2부 행사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몸을 부딪히며 땀을 흘리는 행사로써 훌라후프, 바운드볼, 투호, 제기차기,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새마을회 황구하 회장은 “새마을회가 앞으로 더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서로가 더 격려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기념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