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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2.04.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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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의 사회 및 경제활동의 기폭제 역할로 행복한 나눔보령 실현

보령시(시장 이시우)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촉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청현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공기관 및 공기업, 사회복지시설 등 회계담당자 60여명에게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청사 정문 앞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보령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남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및 충남도내 1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화장지류, 복사용지, 쿠키, 제빵, 화초, 도자기 등이 전시․홍보됐다.

이번 촉진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효과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 고용촉진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홍보와 판로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하고, 경제활동을 통한 자립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에서 많은 구매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및 관련종사자들의 노력을 통해 생산품 인증으로 장애인생산품이 일반제품과 차이가 전혀 없음을 증명하였기에 보다 많은 물품구입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지원 및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장려코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총 물품구매액(공사, 용역 포함)의 1%를 의무 구매토록 적용하고 있다.

자료문의 : 사회복지과 장애인담당(930-3819, 조혜란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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