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천지농산과 산내동복지만두레 간 자매결연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예비사회적기업별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동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천지농산(대표 박진우)은 30일 산내동 주민센터에서 산내동복지만두레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가금류 유통 및 학교 식자재 납품 등을 하는 천지농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재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천지농산은 산내동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1백만 원을 산내동복지만두레에 기탁했다.
산내동복지만두레는 이날 기탁 받은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에서 우산을 구입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천지농산은 지난 3월에 동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에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공헌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3개소와 대전시에서 지정한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를 포함하여 총 13개소에서 취약계층 9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등 사회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사례가 다른 사회적기업에 널리 전파돼 더 많은 사회서비스 확충 및 기부문화 정착에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로 사회적기업이 본연의 목적대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확충하여 ‘기업하기 좋은 동구, 주민이 잘 사는 동구’를 건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1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첫날부터 인기 ‘고공행진’
- 3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4[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3일차> 철쭉제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대성황’
- 5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6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드론공격 상황 실제훈련 실시
- 7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8김태흠 충남도지사 2024 공주시 방문
- 9자원봉사단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 손소리복지관에 재능기부활동 진행
- 10[의정뉴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