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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위, 기호유교문화자원 공동 활용을 위해

기사입력 2012.05.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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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지자체간 연계․협력방안 적극 모색



□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 이하 지역위)는 지역간 갈등을 넘어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4개 자치단체(논산․계룡․금산․대덕)간 기호유교문화자원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계협력 토론회를 5월 1일 논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지역위가 앞장서서 연계협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인근 지자체간의 유사사업의 중복을 피하고 지역간 차별화되고 특화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 이번에 추진되는 연계협력 토론회는 4개 지자체(논산․계룡․금산․대덕)간 지역적 연관성이 높은 기호유교문화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연계협력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 먼저,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박사는 기호유교문화권 문화관광 연계협력 추진을 위해 지역간 경계를 넘어 통합적 문화관광서비스 체제 구축, 단일 브랜드 구축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문화자원 보전과 현대적 활용기반 마련 등을

○ 두 번째 발표자인 김문준 건양대 교수는 기호유교문화 개발방향으로 관광과 교육을 통합한 품격 있는 관광자원화로 나아가되, 경북유교문화권과 차별화하여 기호지역 문화답사코스 개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지역위에서는 인접한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 9차례 연계협력토론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연계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 강화 등 제도적 기반 조성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간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간 화합과 합력의 시대로 나아감은 물론 지역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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