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사회복지관에서는 1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자원봉사자단합대회를 다녀왔다.[증평포토포커스 참조]

이날 단합대회에는 삼보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서비스, 이미용서비스, 경로식당, 서포터즈, 멘토링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가했다.

단합대회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봄꽃들을 구경하는 등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즐겼으며, 서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보람 등을 공유하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수목원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삼보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삼보복지관과 지역의 복지수요자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오늘 하루 즐거운 여행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를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