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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환경건강, ‘그린코디’가 챙겨줘요!!!

기사입력 2012.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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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미세먼지, 곰팡이 등 점검, 상담 활동도 -

담당부서
환경위생과
담 당 자
박 상 준
연 락 처
041-521-5409

‘우리집 생활환경은 과연 건강할까?’ 불안감을 말끔히 털어 줄 건강도우미가 각 가정으로 직접 출동한다.

천안시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직접 상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40명의 친환경 건강도우미들이 측정 전문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6종의 환경유해요인을 점검하고 컨설팅 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서비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다자녀 가구,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소년·소녀가장 가구, 독거노인 가구, 장애인 가구, 국가유공자 가구)와 일반가정 등 총 50가구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그린코디 홈페이지(www.greencody.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구는 시중가의 약 6분의 1 수준인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병원 지역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무료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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