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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지구촌 최고의 건강명품축제로

기사입력 2012.09.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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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금산인삼축제 14일 개막
인삼과 건강, 웃음이 넘치는 프로그램 풍성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전국을 무대로 전방위 홍보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축제장소인 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는 축하용 애드벌룬이 하늘을 수놓는 등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주무대 및 전시체험관, 음식부스 등 행사의 주요시설도 외관 마무리를 끝내고 본격적인 내부시설에 들어가는 등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금산의 대표특산물 ‘인삼’과 인간의 마지막 염원인 ‘건강’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 관광객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해 줄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올해는 금산인삼축제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보강된 점이 특징.

사격과 양궁, 사이클 등의 스포츠 종목을 인삼의 효능과 접목하여 건강과 웃음을 챙기는 ‘건강 이색 스포츠체험’,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삼을 찾아 떠나는 강처사 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강처사 서바이벌’, 매일 색다르고 코믹한 인삼 기네스에 도전해 보는 ‘도전, 인삼기네스 쇼’ 등이 새롭게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행사장 동선을 따라 인삼쇼핑백제작체험, 건강부채만들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 주5일 수업제를 고려하여 가족 문화체험존이 마련되며, 축제기간 중 주말에는 청소년 농촌체험투어가 운영되어 행사장 이외에도 관내 체험농가 등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금산인삼축제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인삼캐기 체험여행.

축제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은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정착한 건강체험관에서는 홍삼족욕체험, 홍삼팩마사지, 홍삼다이어트, 한방소화제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올해에는 한약만들기, 인삼약초차만들기 등 인삼․약초관련 테마가 보강되어 건강체험관이 보다 다채로워졌다.

금산인삼관에서는 인삼의 재배과정 및 특이인삼, 계영배체험,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4D 영상체험관을 통해 금산과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어느덧 14회를 맞이하는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제품, 인삼화장품 등 인삼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도 가능하다.

축제장 곳곳은 인삼으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흥이 절로 나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인삼민속촌에서는 전통저울로 인삼무게 달아보기, 인삼말리기·깍기·접기, 인삼씨앗 고르기, 인삼엿장수, 인삼재배과정체험 등을 쌉싸름한 인삼향기를 맡으며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해 인기를 누렸던 인삼체험 6070 장터마당에서는 인삼엿장수, 튀밥장수, 인삼달고나 등 추억의 옛 먹거리와 함께 웃음사주풀이, 추억인삼교실, 복고댄스 등의 볼거리가 어우러져 과거 추억을 웃음으로 되새겨볼 수 있다.

3천리터 초대형 인삼병이 개봉되는 신나는 인삼주막에서는 퓨전 칵테일쇼를 관람하면서 인삼주를 맛볼 수 있으며, 인삼약초요리만들어먹기 체험코너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인삼파전, 인삼인절미 등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어 한껏 더 흥미롭다.

과거 금산명의관은 ‘궁중비책(宮中秘策)관’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건강을 위한 이혈치료 및 한방침치료는 물론 천연화장수 만들기 등피부에 관심이 많은 여심(女心)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된다.

축제기간 10일동안 주무대에서는 전국인삼약초요리경연대회, 건강댄스경연대회, 전국창작동요대회 등의 전국형 경연프로그램과 함께 전국주부가요제, 7080 콘서트, 프라임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추억과 낭만을 간직할 수 있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에 10회 선정되는 등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축제도 즐기고, 인삼약초거리도 들려 신선한 금산생삼은 물론 다양한 인삼약초선물세트를 저렴하게 미리 구입하는 것도 금산인삼축제의 묘미다.

 


<박동철 금산군수 인터뷰>


1. 인삼축제가 벌써 32주년을 맞이했는데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에 삼장제라는 작은 행사에서 시작됐다.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30년 이상을 지속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제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했다.

특히 2010년 세계축제협회(IFEA) 세계축제이벤트도시 선정, 2011년 세계축제협회(IFEA) 피나클 어워드(Pinnacle Award)에서 5개 부문(금1, 은2,동2)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명성도 쌓아가고 있다.

국내축제로는 유일하게 5년간 축제대학을 운영해오고 있는 것도 금산인삼축제의 성장을 뒷받침 했다.

 

2. 올해 축제는 무엇이 달라지나

올해 축제에서는 ‘건강’은 물론 ‘웃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공연·경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금산인삼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인삼캐기체험여행과 건강체험관을 중심으로 축제장 구석구석마다 흥이 절로 나도록 프로그램별 동선을 구축했다.

‘인삼민속촌’, ‘인삼체험 6070 장터마당’, ‘신나는 인삼주막’ 등 작년에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신규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도전 인삼기네스 쇼’, ‘시끌벅적 인삼난장’, ‘강처사 서바이벌’, ‘건강스포츠체험장’ 등 참여하는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해 줄 것이다.

축제기간 내내 주무대에서는 전국인삼약초요리경연대회, 건강댄스경연대회, 전국창작동요대회 등의 전국규모 경연프로그램과 더불어 전국주부가요제, 7080 콘서트, 프라임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만족감을 안겨 주리라 믿는다.


3.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

올해에는 금산인삼축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보강됐다.

이혈체험, 한방침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Healing)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궁중비책관’을 비롯해 인삼헬스사이클, 명중사격과 양궁 등 건강도 챙기고 웃음도 있는 이색 ‘건강 스포츠 체험장’, 어머니 병을 고치기 위해 인삼을 찾아 떠나는 효자 강처사를 선발하는 ‘강처사 서바이벌’, 매일 색다르고 코믹한 인삼 기네스에 도전해 보는 ‘도전, 인삼 기네스 쇼’ 등이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4. 금산인삼축제는 산업형문화관광축제로 완벽하게 자리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어떠한가


금산인삼축제는 1500백년의 인삼문화와 역사이자 금산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맡아왔다.

작년에는 78만명의 방문객과 함께 94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올해의 경우 평균치 이상의 신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략적으로 추석을 보름정도 앞두고 개최함에 따라 보다 강력한 마케팅 효과가 예상된다.

금산인삼축제 홍보효과를 통해 금산인삼의 브랜드가치 향상까지 계산한다면 그 경제효과는 상상 이상이라고 본다.


5. 인삼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발전전략은

금산인삼축제 개최의 가장 큰 목적은 세계 속에 금산인삼을 널리 알리는 것이고 우선돼야 할 것은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건강트랜드와 웰빙문화를 접목시킨 대체의학 프로그램이 좋은 예라 하겠다.

건강체험관의 홍삼건강체험, 금산명의관에서는 사암침, 이혈체험, 인삼교역관의 인삼약초 기능성제품 체험, 인삼약초시장 다양한 쇼핑 등 외국인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쉼 없이 만들어 낼 것이다.

장기적 전략을 가지고 꾸준한 해외모객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제인삼교역전 확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정례화 등도 세계화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다.

6. 홍보활동을 어떻게 펼치고 있는가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활동도 분주하다.
해외홍보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20여개 해외지사에 축제포스터 및 리플렛을 발송하고, 주한 대사관 및 관광청 120여 곳에 축제홍보물을 배송하는 등 1차 홍보는 이미 마친 상태다.

기존 축제홈페이지와 축제 공식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연동시켜 웹상에서 축제이슈와 세심한 축제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www.insamfestivl.co.kr)

매년 금산인삼축제장과 금산을 방문하는 여행사버스 데이터베이스를 수축, 서신과 문자정보 제공해 다시 찾는 금산인삼축제가 되도록 관리에 힘써왔다.

 


<금산인삼축제 유래>

지금으로부터 1500여년전 백제시대, 효성 지극한 강처사가 금산군 남이면 성곡리 개안이 마을에 살고 있었다.

진악산 관음봉의 관음굴에서 늙어 병드신 어머니의 쾌유를 위해 백일기도를 드리던 강처사에게 산신령이 꿈에 현몽하여 붉은 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의 뿌리를 달여 드리라 하여 그리 하였더니 모친의 병환이 과연 씻은 듯이 낫게 되었다.

그 씨앗을 밭에 재배하게 되니 바로 고려인삼, 즉 금산인삼의 시작이 되었으며 널리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다. 이후로 봄에 새싹이 돋을 때마다 신령스런 인삼을 내려 준 산신령께 감사드리고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삼장제를 지내게 되었다.

금산에 인삼산업이 발달하게 되자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화합형 축제로 금산인삼제가 시작되었다. 이후로 발전을 거듭해오던 금산인삼축제가 199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금산인삼축제의 발전과 더불어 금산인삼의 효능과 약리작용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면서 건강을 찾아, 청정 자연을 찾아, 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어가고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금산인삼을 널리 선양하고 인삼의 종주지로서 면모를 일신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가고 있다.
<금산의 가볼만한 곳>

금산땅 어딜가나 반겨주는 아름드리 나무와 정겨운 들꽃들, 속깊이 흘러 충청도 땅을 적시는 금강의 물줄기, 금산의 풍경은 소박하지만 절개굳은 오랜 연인처럼 볼수록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약초시장은 서울의 경동시장, 대구의 약령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이자 전국 인삼의 80%가 유통되는 국내 최대 인삼유통시장이다.
주변에 재래시장과 소박한 인삼튀김집들이 늘어서서 오가는 쇼핑객들에게 정겨운 먹거리도 함께 선사한다.

2. 전설과 신비의 산 진악산
때묻지 않은 깨끗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숲도 무성하고 골짜기의 개울도 좋아 산림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조망이 훌륭하고 천년 사찰 보석사가 있고 인삼전설이 내려오는 관음봉과 개삼터가 있다.

3.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
노송과 어우러진 기암절벽이 장대하고 우람하여 멀리서도 눈길을 확 잡아 끄는 화려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견우장연대, 옥녀탄금대, 북두칠성바위 등 봉우리마다 숱한 전설과 역사가 전해 내려와 어느 곳 하나 소홀히 지나칠 수 없다.

4. 발길을 붙잡는 빼어난 아름다움 대둔산
대둔산을 사흘간 둘러 보고 길을 떠나게 된 원효대사가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아쉬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만큼 대둔산은 사람을 반하게 하는 수려한 멋을 지니고 있다.

5. 자연의 걸작 양각산과 적벽강
깎아지른 높다란 바위 낭떠러지 아래 시퍼런 금강물이 조화를 이루는 양각산과 적벽강은 말 그대로 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산자락이 서쪽으로는 도파다리에서 압수골까지 긴 벼루를 이루고 있어 그 모양새가 장관이며, 강변에는 제법 너른 자갈밭이 펼쳐져 있어 유원지로 각광받고 있다.

6. 숭고한 영혼 칠백의총
임진왜란 당시 금산성전투에서 전사한 조헌 선생, 승병장 영규대사를 비롯한 칠백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충절유적지이다. 현재의 칠백의총은 일제가 파괴한 것을 1960년대에 정비한 것이다.

7. 12폭포
높이 20미터나 되며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웅장한 모습과 울려 퍼지는 장엄한 물소리는 대자연의 절정을 이룬다.
폭포 뒤 무자치골을 지나 이르는 성봉과 성치산에 오르면 마이산, 속리산, 계룡산, 대둔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8. 금산산림문화타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특산 및 희귀식물이 다수 자생하는 남이면 건천리 자연휴양림을 집중투자해 생태종합휴양단지로 재탄생된 곳이다.
최근 산림휴양+생태교육체험+산림치유 등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문화를 즐기고자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올해 보완사업을 통해 숲속의집 2동 신축 및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진입로 확장과 제3캠핑장내 전기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9. 인삼골 오토캠핑장
한국관광공사 베스트 캠핑장 7곳에 선정된 인삼골 오토캠핑장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지형으로 캠핑장 앞으로 금강의 금빛물결이 흐르며, 한밤중에는 가족과 함께 별을 감상하며 캠핑의 추억을 담을 수 있다. 규모는 55면으로 인삼의 기운을 간직한 산자락이 병풍처럼 가리워져 바람과 불빛, 소음 등을 막아준다.


< 금산의 맛 >

금산 사람들의 기질처럼 담백하고 칼칼한 음식 맛,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하여 사람 몸을 자연에 가까게 인도하는 건강식이 금산에는 가득하다.

<반듯한 상차림, 인삼한정식>

열매를 빼고는 모든 부위가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는 인삼은 맛과 영양에서 일등식품이다. 인삼장아찌, 인삼정과, 인삼나물 등 인삼으로 조리한 반듯한 정식상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그 특별한 맛에 반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향기에 취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인삼의 본고장에서 맛보는 전통삼계탕>

금산 삼계탕의 장점은 금산에서 직접 생산된 무공해 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기본재료인 닭과 수삼을 비롯하여 녹용, 대추, 밤 등 닭과 조화를 이루는 각종 한약재를 넣어 맛이 독특하며 보신음식으로 최고이다.


<얼큰한 어죽에 칼칼한 민물고기 매운탕>

민물고기 음식은 용강 등 금강상류에서 어부들이 직접 잡은 재료를 이용하는 무공해 요리로 금산 지역의 특미로 꼽힌다. 어죽은 갓 잡은 붕어, 모래무지, 바가사리, 피라미 등을 주재료로 수제비, 국수, 시래기 등을 넣어 걸죽하게 끓여낸다. 여기에 곁들여 고추장에 조린 도리뱅뱅이와 민물고기 튀김도 그 맛이 특별하다.

<육백년 전통의 금산인삼주>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백제인삼과 물좋기로 소문난 물탕골 용출 암반수를 사용하여 명가의 전통적인 비법으로 빚어낸 금산인삼주는 알싸한 맛도 일품이지만 숙취가 없어 많은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금산의 민속 >

금산에는 사람들의 신명을 돋우는 다양한 민속들이 잘 보존되어 내려오고 있다.

<금산농악>
빠르고 힘있고 경쾌한 금산 농악을 보면 자라도 모르게 어깨춤이 나온다. 해방이후 전국민속경연대회, 전주대사습놀이 등에서 4회에 걸쳐 입상한 유명한 농악이다.

<물페기농요>
벼농사의 각 단계의 노동요로서 산이야 소리와 정겨운 율동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

<농바우끄시기>
가뭄이 계속되면 동네 아낙들이 농바우에 동아줄을 매고 당기면서 하늘에 비를 내려달라고 비는 일종의 기우제 민속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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