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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까지 도내 68가구 대상…벽지‧장판 교체 등도 지원키로 -
충남도는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실내 환경 진단‧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이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가구에 친환경 건강도우미를 파견, 실내 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최근 피해가 컸던 전국 200가구이며, 도내에서는 68가구가 혜택을 받는다.
진단 항목은 ▲곰팡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개 항목이다.
이를 통해 각 가구별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이 열악한 일부 영세 가구에 대해서는 곰팡이 제거와 친환경 벽지‧장판으로 교체를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도내 취약가구가 최대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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