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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과 울산 남구청이 상호교류협력과 발전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

울산 남구청 회의실에서 25일 정상혁 보은군수와 김두겸 구청장을 비롯해 양 자치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지역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간 이해와 화합 및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자매결연 체결후 울산 남구내 선암호수공원과 고래생태체험관을 견학하며, 우의를 다졌다.

한편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34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울산의 행정, 교통, 문화, 교육, 유통의 중심지이며, 국내 유일의 고래브랜드를 가진 친환경 자치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