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제199회 청양군의회(의장 김현국)임시회가 27일,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시 최근 한발 및 태풍피해와 관련하여 풍수해복구 및 피해보상대책에 만전을 기하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한 가운데 집행부가 상정한 모든 예산이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편성 이후 국․도비 등 보조금과 자체재원의 변경으로 증감된 세입․세출 예산을 반영하였고 재정운영의 효율적 관리와 원만한 행정수행을 위해 집행부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었으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2012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가 기정예산 2,588억보다 243억원이,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144억원보다 1억원이 각각 증액되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주민복지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밭 및 태풍피해 등 재해복구 예산임을 감안하여 삭감 없이 전액 원안가결 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예산이 회계연도 내 사업목적대로의 집행되어 이월과 불용되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에서는 ▲청양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부정부패신고 포상금지급조례안 ▲2012년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 승인 ▲청양군의회 위원회 조례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규칙개정안이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