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일 제51회 청양군민의 날 행사 시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건강캠페인에서는 비만의 위험성과 음주, 흡연 등 잘못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각종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건강캠페인의 주요내용은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내혈압․내혈당 알기 및 건강상담, 지나친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으로 금연보조용품을 지원하여 금연의지를 돕고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또한 이와 함께 시린 이 예방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겔 도포 등 건강치아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은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한 것처럼 비만은 심근경색증, 뇌출혈, 암 등 모든 만성질환의 주범이 되고 있어 고른 적정 영양 섭취와 운동을 통해 비만예방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오늘 건강캠페인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의 기회로 삼아 금연, 절주 등 건강문화 환경조성과 함께 개인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비만예방건강캠페인) 담당 :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 940-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