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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아골 일원에서 개최 -
우리나라 고미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고미술 축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 충주에서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이 주최하고 (사)한국고미술협회충북지회(회장 홍성일)가 주관하는 이번 제8회 대한민국 고미술축제는 '국보급 고미술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감정'과 '경매' 등의 흥미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길거리 서예페스티벌을 비롯한 김생서체 따라쓰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매년 중앙탑면 가흥리에서 개최되던 것을 충청감영이 있던 성내동 관아골 일원으로 옮겨 개최되는 만큼 충주시민들에게는 우리 선조들의 얼과 향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내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단순히 놀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선조들이 남긴 빛나는 문화유산을 직접 감상하고 오래도록 기억해 가슴에 새기는 숭고한 문화예술대전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고미술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서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충주의 '고미술거리'를 널리 알리는데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원 관계자는 “삼국문화의 융합으로 태동된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미술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고미술 애호가와 고미술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의 이목이 충주고미술거리로 집중하는 쾌거를 낳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도 38도선을 따라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로부터 앙성면 지역에 이르는 일대의 충주고미술거리는 십수년 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상인들이 모여 형성된 고미술 문화거리로, 외지의 고미술 관련 상인들과 애호가들에 의해 '제2의 인사동거리'로 불리고 있으며, 상인들의 노력과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고미술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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