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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전시관, 알기쉬운 콘텐츠, 편의시설 대폭 개선

기사입력 2014.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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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호평 이유있었네!
- 4일째 관람객 수 20만 넘어… 목표 관람객수에 빠르게 다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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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공식 입장객 수가 29일 (14:00 현재)까지 22만 4천6천여명으로 목표 관람객 70만명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는데다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일찌감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특히 3일째 최종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개최됐던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와 비교해 8천8백여명을 앞서며 장사진을 이루자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이어 대박행진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가 이와 같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요인을 우수한 전시 콘텐츠 및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 주요 동선 그늘막 설치 및 편의시설 개선, 관람객 중심의 운영체계 3가지로 꼽았다.

우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주제를 전달하는 ‘바이오미래관’과 ‘주제영상관’을 통해 바이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엑스포의 개최 취지와 목적을 관람객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전 연령층·중장년층·여성층·학생층 등 타깃별로 전시관 및 체험관을 구성하여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였다.

30여가지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이벤트, 공연 등으로 전시관 이외의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관람객 편의를 위한 회장 내부 관람 시 주요 동선 그늘막 설치, 주공연장 관람석 텐트 설치 등으로 대폭 개선했고, 화장실, 쉼터, 매점 등 편의시설을 넉넉하게 설치하여 즐겁고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도 전문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교육 강화, 통역 및 외국어 안내 인력 증대로 국제행사에 걸맞는 원활한 운영에 초점을 기울였다. 주요 체험관과 연계한 기념품 증정 및 산업관 성격에 맞는 업체 유치도 바이오산업엑스포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바이오엑스포조직위 이차영 사무총장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관람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엑스포의 주제 전달과 바이오 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 같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관람객 및 참가기업, 컨벤션 등 참가자들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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