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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불편 해소에 중점

기사입력 2014.09.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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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로명안내시설 확충


옥천군은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벽면형 도로명판 1천400개와 기초번호판 60개를 11월까지 설치한다.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 이후, 이면도로, 골목길, 갈림길 등에서 도로명주소 파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도로명 안내시설 확충에 나섰다.

이에 군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 중심의 벽면형 도로명판 등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긴급상황시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건물에 산발되어 있는 큰 도로구간( ~ 로급) , 버스정류장, 전봇대 등에 기초번호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명판의 설치유형은 모양과 높이가 다른 형태를 띠고 있지만, 대부분 높이에 따라 차량용 도로명판 높이는 4.5 ~ 5m, 보행자용은 2.5 ~ 3m, 벽면형은 1 ~ 1.8m, 기초번호판은 1.6 ~ 1.8m로 나뉘어진다.

군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금년부터 전면시행 되었지만, 아직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잘 찾지를 못해 주민들의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9월말 도로명주소 시설물 설치현황은 건물번호판 2만2천114개 도로명판 1천107개 기초번호판 220개, 지역안내판 20개, 자율형건물번호판 등 2만3천471개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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