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오는 11월7일‘6회 도, 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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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오는 11월7일‘6회 도, 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4.10.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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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및 11개 시․군 공무원들의 화합의 장이 영동군에서 펼쳐진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 시군 공무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는‘6회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11월 7~8일 이틀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체육대회는 충북도청이 주최하고 영동군이 주관하며 축구, 족구, 배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피구, 400m 계주 등 총 8종목과 장기자랑에 선수 및 임원, 심판, 운영요원을 포함한 1천4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경기종목별 경기방식은 종목별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시․군에서 추천한 심판요원이 경기 운영을 맡으며, 특히 종목별 5급 이상 및 여성공무원이 의무적으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 진행은 첫날(7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가 진행되고 낮 1시부터 종목별 예선경기가 시작되며, 저녁 7시에는 도청, 시․군청 공무원들의 장기자랑이 난계국악당서 펼쳐진다.

이튿날(8일)은 각 종목별 준결승, 결승전 경기가 열리고 오후 3시부터 종합 시상 및 폐회사, 환송사 , 폐회선언 순으로 대회 전체 일정을 마치게 된다.

영동군청 나채정 서무팀장은 “영동군에서 대회 사상 최초 및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1천명이 넘는 도내 공무원들이 우리군을 방문함에 따라 음식․숙박업소 이용 및 농특산품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는 도, 시․군 공무원간 친선도모와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했으나, 지난 2010년 전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영동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회가 취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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