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공정률, 무심천‧율량천 구역 52%, 수곡 구역 85% -
청주시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주시는 2016년까지 국비 등 총 7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분류식화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는 빗물과 오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합류식 하수관을 우수관, 오수관으로 분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무심천‧율량천 하수처리구역’과 ‘수곡 하수처리구역’ 등 2구역으로 나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내덕동과 우암동, 중앙동 등 청원구 구도심(3.49㎢) 지역에 벌이는 무심천‧율량천 하수처리구역 정비 사업은 지난 2012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현재 5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년간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앞으로 249억원의 예산을 더 들여 2016년 하반기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모충동, 수곡1동과 분평동 등 서원구 구도심(1.16㎢) 에서 진행 중인 수곡 하수처리구역 정비 사업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총 2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공사가 끝나면 도심지 6000여 가구의 주택 정화조가 사라지게 되고, 주민들은 하수도 악취로부터 해방된다.
또, 호우 시 하수도 역류 때문에 하천으로 유입되던 생활오수가 차단돼 무심천과 미호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수질오염총량제 삭감 계획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 홍보, 공사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