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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 실현을 위한 민선6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추진부서별로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검토 작업을 거쳐 ▲희망찬 농촌분야(6개 사업) ▲질높은 문화분야(6개 사업) ▲활기찬 경제분야(5개 사업) ▲맞춤형 복지분야(10개 사업) ▲행복한 안전분야(9개 사업) 등 5대 분야 36개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36개 공약사업은 임기내에 사업을 완료 또는 제도를 정착시키는 임기내 사업이 23개 사업이고 임기내 착수하여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장기사업을 13개 사업으로 분류했다.
공약사업에 투자되는 총 예산은 1조322억원으로 추정하고 이 가운데 국비가 4,702억원으로 가장 많고 도비 530억원, 군비 1,578억원, 민자유치 등이 412억원이며 나머지 3,100억원은 기 투자된 예산이므로 실천에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공약사업은 다양한 계층에게 고른 혜택을 주기위한 맞춤형 복지와 안전한 생활 속에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안전에도 촛점을 맞추는 등 군민을 보살피려는 세심함이 눈에 띈다.
또한, 민선5기에 역점 추진한 스포츠 마케팅과 스포츠파크 조성을 완공하여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전국 제1의 현장학습 체험장 조성, 속리산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관광의 명소․명품 휴양의 고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5기는 전형적인 농업군에서 ㈜우진플라임 이전 등으로 농공병진의 시대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면 민선6기는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육성사업과 보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펼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발전을 위해 민선5기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완결하고 민선6기 공약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하되 군민이 원하는 것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지역발전과 공공의 이익이 되는가를 생각하고 더 많은 일을 더 바르게 열심히 해 나가겠다.” 며 “600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동참하여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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