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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장애인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

기사입력 2014.11.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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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역센터 개소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역센터(이하 ‘충북지역센터’)가 11월 25일 개소식을 열고, 26일부터 본격적인 장애인기업 지원 업무를 시작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지역센터는 장애인 창업교육, 컨설팅, 자금, 판로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충북지역센터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자리를 잡고, 전용면적 326㎡ 규모로 총 8개의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매니저실 등을 갖추고 있다.
 

< 장 애 인 기 업 >

 

‣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있으며, 기업에 고용된 상시 근로자 가운데 장애인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 장애인이 회사의 대표권 있는 임원으로 등기되어 있는 회사
‣ 장애인이「소득세법」제168조 또는「부가가치세법」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


충북지역센터 개소에 따라서, 지역 내의 9만 4천명의 장애인과 818개의 장애인기업(‘13년말 기준)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정순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충북지역센터의 개소는 충북지역 장애인기업의 창업, 컨설팅, 자금 등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북지역 장애인기업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장애경제인의 기업 활동을 통해 복지대상이 아닌 경제 주체로 성공 할 수 있도록 장애인기업에 대한 현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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