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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지역대표 축제인 증평들노래 축제와 증평인삼골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해 2016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증평들노래축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증평인삼골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일정으로 확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는 3월말까지 축제별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증평인삼골축제는‘3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돼 도비 3천만을 지원받는 만큼 축제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맞을 계획이다.
인삼을 테마로 하는 증평 인삼골축제는 해마다 전국의 관광객 18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인삼의 메카가 증평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으며, 증평의 대표 브랜드인 홍삼포크 삼겹살 시식회와 다양한 문예행사가 함께 하는 증평의 대표 축제다.
증평들노래 축제는 전통 농경문화(옛 모내는 과정) 시연을 통해 △ 한옥 지신밟기, △풍년 기원제, △모찌기, △새참놀이, △모내기, △김매기 등과 점심놀이로 삼굿 참놀이 등의 두레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전국 국악경연, 전국 시조 경창, 녹색증평 전국 사진촬영대회, 사진·시화·민화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권영이 문화체육과장은“철저한 준비와 참신한 콘텐츠 도입을 통해 증평들노래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증평 보강천일원에서 개최된 증평 인삼골축제는 인삼 캐기 체험, 홍삼포크 시식 등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축제기간동안 18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해 15억1800만원보다 15.5% 증가한 17억5300만원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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