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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설 명절 맞아‘민생탐방 현장시장실’펼쳐
- 3일, 도시철도판암기지, 탄방119안전센터, 청년 취업준비생과의 대화 등 실시 -
□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3일 오후 도시철도판암차량기지, 대우직업전문학교, 선화파출소, 탄방119안전센터, 곤충생태관 건립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민생탐방에 나섰다.
ㅇ 이번 방문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쉬지 않고 고객만족과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해 있는 현업 근무자를 격려하고, 지난 해 청년실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청년들의 취업 애로사항과 아이디어 청취 등 일자리창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ㅇ 먼저 권 시장은 도시철도판암차량기지 주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전동차 수리 등 유지보수와 안전운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현장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격려했다.
ㅇ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열차 고장과 기능저하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안전운행대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어 우리시 일취월장 123 청년인력양성사업 훈련기관인 대우직업전문학교를 찾아, 설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과 소통․경청의 시간을 갖고 위로했다.
ㅇ 대화에 참석한 한 훈련생은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일취월장 123 훈련과정에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이에 대해 권 시장은“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절망이 아닌 희망이 보인다”며
ㅇ 특히“올해 우리시는 청년대전 원년을 맞아 현실에 맞는 품질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펼쳐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에 이르도록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내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 청년 실업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또 선화파출소와 탄방119안전센터를 연이어 방문해 주택가, 대형마트 등이 있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범죄예방과 안전활동 등에 노고가 많은 최일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 권 시장은 끝으로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곤충생태관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에게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 등 동절기 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당부하며 이날 민생현장 탐방을 마무리했다.
□ 한편, 대전광역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 정비 등 8개 분야 61개 시책에 대한 종합대책을 지난 1월 11일 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0일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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