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삼겹살거리, 제5회 3.3데이 삼겹살축제 개최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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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삼겹살거리, 제5회 3.3데이 삼겹살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6.02.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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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11시~22시, 무료시식, 노래자랑 등 -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김상돈)는 3월 3일(목) 11시부터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제5회 3‧3데이 삼겹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린다.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는 서문풍물야시장 야간(18시~24시) 개장과 더불어 청주의 대표적인 음식특화거리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숫자 ‘3’이 겹치는 3월3일을 삼겹살 데이로 이름 붙이고 2012년부터 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 제5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노래자랑, 지역 유명 가수 공연, 젊을 층을 위한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 등의 볼거리와 경품행사, 삼겹살 할인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14시부터 열릴 삼겹살 무료시식회는 청주삼겹살 거리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삼겹살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는 삼겹살거리 업소들은 이날 하루 동안 무료 시식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당일 삼겹살 가격을 파격적으로 할인 할 계획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청주의 자랑인 청주삼겹살 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청주삼겹살거리가 3·3데이 뿐만 아니라 365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과거 50여 년간 최고의 상권을 형성했던 서문시장이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 되도록 삼겹살거리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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