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2차년도 10개 분야 27개 단위사업 총력추진의 해 -

서천군 서면(면장 이정성)은 지난 8일 오후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면의 기관단체장, 문화․관광․역사 전문가, 농․어업인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2015년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6년도 27개 단위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추진협의회는 2016년 신규사업으로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 에너지자립 신재생에너지 보급, 춘장대 전국생활체육 경기대회 유치, 서면 행복택시 운행, 덕타령 배우기 전수사업 등을 선정하고 2016년을 2차년도 행복서면 만들기 총력 추진의 해로 결의했다.

이정성 서면장은 “오늘 함께 해주신 추진협의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복서면 만들기 프로젝트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하며 서면의 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협의회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서면은 춘장대해수욕장, 동백정, 홍원항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6일부터 서면 마량항에서 봄철 별미인 주꾸미를 주제로 제17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개최되는 등 사계절 먹거리 축제가 끊이지 않는 미향으로 이름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