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월 30일까지 계속되는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한 서천 조성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천군은 건축·토목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설공사장과 급경사지 등 해빙기 위험시설과 비상대피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아동 및 의료시설 등 110개소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해 조치할 계획이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또는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주민 참여 및 생활 속 위험요소 신고앱인「안전신문고」가입 확대 홍보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각종 행사시에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동영상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백낙흥 부군수는 “캠핑장 등 안전사각지대, 주유소 및 가스시설 등 위험시설과 공동주택, 노후교량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4월말까지 완료해 대형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부서별 책임점검제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