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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만든 동극 공연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6.05.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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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 공연 화제

증평 지역 엄마들로 구성된 수수팥떡 동극단(대표 연정숙)이‘김득신을 만난 도깨비 이야기’동극(童劇) 공연을 선 보였다.

수수팥떡 동극단은 동화구연과 동극공연을 위해 2012년에 지역의 주부 10여명의 만든 동아리다. 이번 공연은 기존 회원들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수료생도 함께 공연에 참여했다.

증평군의 창조지역사업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공연은 지난 1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일에는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 △8월 18일에는 증평노인복지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연에는 15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극본 각색, 소품․의상에 이르기까지 동아리 회원들이 기획했다. 동극단은 이번 3회 공연 외에도 동극 공연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동극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즐거움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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