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5일, 전통예술의 신명과 멋‘기운생동’첫 공연
증평군과 전문예술단체인‘씨알누리’는 201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을 활성화 하고 공연단체의 안정적 창작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문예진흥기금과 도비로 지원되며,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공연단체인‘씨알누리’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으로 활동한 실력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소문나 있다.
군과 씨알누리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총 9회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퍼블릭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공연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씨알누리 퓨전콘서트‘기운생동’을 선 보인다.
기운생동은 전통연희와 퓨전음악을 콘서트 형식으로 엮어 우리 전통예술의 신명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증평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북 제천시 기부천사, 15년간 모은 동전 사랑의 기부
- 2김꽃임 의원“경제회복·지역업체 보호에 역량 집중”
- 3제천시의회 예결심의, 하나 마나, 시민혈세 낭비...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 예결위서 대거 부활…삭감액 23억→8억원으로
- 4『제1회 제천시의장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5김문근 단양군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역 현안 건의
- 6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7제천경찰서,「안전에 안심을 더하다」사업 추진
- 8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9공주시니어클럽,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와 업무 협약 체결
- 10공주시 중학동,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