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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연단체‘씨알누리’와 상주공연 협약

기사입력 2016.05.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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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통예술의 신명과 멋‘기운생동’첫 공연

증평군과 전문예술단체인‘씨알누리’는 201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을 활성화 하고 공연단체의 안정적 창작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전액 문예진흥기금과 도비로 지원되며,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공연단체인‘씨알누리’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으로 활동한 실력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소문나 있다.

군과 씨알누리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총 9회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퍼블릭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 공연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씨알누리 퓨전콘서트‘기운생동’을 선 보인다.

기운생동은 전통연희와 퓨전음악을 콘서트 형식으로 엮어 우리 전통예술의 신명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증평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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