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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 공연
7월 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공주아리랑보존회(이사장 남은혜)가 7월 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 공연했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이며 경기민요의 남은혜 명창이 주최하고, 공주아리랑 보존회와 충남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며, 이선백 한국아코디언아카데미 원장 및 강다식(SBS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가 특별출연했다.
또한, 김승애 Ka larn 댄스컴퍼니 대표(전 서울 시립무용단원)가 12체 교방 장고춤을 선보이며, 사회는 김영복(KBS TV쇼 진품명품의 서예·고서 감정위원)선생이 맡아 진행했다.
매년 공주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진행해 온 남 명창은‘공주아리랑’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깊다.
아리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2015년) 등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리랑은 단지 하나의 소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의를 가진 아리랑을 더욱 조명할 수 있는 무대가 이번 ‘남은혜 공주아리랑 한마당’이다.
공주아리랑에는 공주긴아리랑, 엮음아리랑, 공주잦은아리랑, 공주군밤타령 등이 포함되어 공주아리랑의 맛과 멋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공주아리랑의 맛을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소리로는 다듬이 소리, 산아지, 본조아리랑, 북간도아리랑, 치르치크아리랑, 우금치아리랑, 해주아리랑,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등이 풍성함을 더하고 교방장고춤도 아리랑 무대의 고퀄리티를 이뤘다.
남은혜 명창은 “공주 지역에서 불리는 공주아리랑, 전국 단위의 일반화된 아리랑, 춘천의병아리랑 등 여러 아리랑의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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