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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선도하는 당진시 만들 것

기사입력 2016.07.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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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장 시장,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서 양성평등 추진 강조 -

김홍장 당진시장이 12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정숙)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당진시를 양성 평등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여성의 사회적 부담도 사회와 국가가 함께 져야만 저출산 문제와 육아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부터 워킹맘워킹대디 사업을 통해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에 적극 지원하고 있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운영중에 있다”며 “양성평등 도시를 선도하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여성참여율 제고와 여성단체 지원 활성화, 여성‧아동폭력 예방과 인권보호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들이 좋은 여성정책의 설계자이자 리더로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함께 노력해야만 변화할 수 있고, 또 여성의 힘과 열정으로 성공하는 당진시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제안한 사업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의 검토 등을 거쳐 여성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 22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여성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행복한 금혼식과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당진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공공이용시설 안전시스템 도입 등의 다양한 여성정책을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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