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금강이다, 문화예술 탐방, 공주에서‘세 번째 동행’ > 뉴스 | 충청TV

기사상세페이지

이제는 금강이다, 문화예술 탐방, 공주에서‘세 번째 동행’

기사입력 2016.10.13 17: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10월 15일 곰탑 야외무대 집결… 자연과 예술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 진행 -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10월 15일 ‘문화의 날’을 맞아 그 취지에 걸 맞는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곁을 찾아간다.

올해 충남형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이제는 금강이다」는 금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 정체성 확립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새로운 융합형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천년 역사의 물길이 닿는 충남 지역 5곳(금산, 공주, 부여, 논산, 서천)에서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제는 금강이다」의 중심축이자 핵심 프로그램인 문화예술 탐방은 10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인문학 콘서트」,「문화예술 공연」,「문화예술품 전시·체험」등을 10월 1일 금산, 10월 8일 부여, 10월 15일 공주, 10월 23일 논산, 10월 29일 서천까지 이어간다.

 부여에 이어 오는 15일, 세 번째로 이어질 공주시 문화예술 탐방은 자연과 예술이 하나 되는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져 가을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없을 보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탐방 참가자들은 공산성 부근 곰탑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진행되는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 연정국악원, 백제선무 등 전시·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풀꽃’, ‘멀리서 빈다’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 시인의 인문학콘서트를 끝으로 공주시 문화예술 탐방의 여정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탐방의 취지인 ‘금강의 재발견’의 일환으로 찍고(영상,사진), 쓰고(글), 그리는(그림) 참여형 행사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예술적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방 종료 후 글, 그림, 사진 등 금강과 관련된 작품을 접수 받아 전시와 시상을 통해 금강을 알고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제는 금강이다」 문화예술 탐방 관련 접수는 충남문화재단 누리집(http://www.cacf.or.kr) 또는 문화사업팀(041-630-2915)에서 신청할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