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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이 청장실을 비워두고 있다. 태풍 피해 현장복구와 내부 업무 수행을 병행하기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결재를 수해 현장인 태화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청장은 18일부터 태풍 피해 현장의 복구가 100% 완료될 때까지 태화동 주민센터에서 중구청의 각종 사업에 대한 현장 결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청장은 첫 날 2016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확정 보고와 각종 계약 관련 업무, 문화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설계변경 시행건의 등 11개실과 23건의 시급한 사업을 결재했다.
또 서원배수장 복개구조물 외 6개소 보수공사 시행건의, 태화강 대숲 방역 등 이번 태풍 피해로 인해 추진해야 할 우선 사업에 대해서도 결재를 진행했다.
박 청장은 “중구 지역의 태풍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복구 현장과 구청을 오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현장 결재를 추진한 것”이라며 “빠른 태풍 피해복구는 물론, 지속 사업 등 내부 업무처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5일부터 피해가 가장 컸던 태화종합시장내 피해복구 종합상황실에 줄곧 머물며 수해 현장에서 모든 업무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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