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카메룬에서 21일(현지시간) 만원 승객열차가 탈선해 55명이 사망하고 거의 600명이 부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메룬 에드가 알랭 메베 은고오 교통장관은 수도 야운데와 경제도시 두알라를 운행하는 열차가 중부 도시 에세카에 도착하기 직전 탈선했다고 밝혔다.
은고오 장관은 "이번 탈선으로 막대한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며 "현재로선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현지 국영 Crtv는 야운데행 열차가 이날 오전 11시 직후 출발했었다며 탈선으로 55명이 숨지고 57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Crtv는 사고 발생 원인이 아직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20일과 21일 폭우로 야운데와 두알라를 잇는 도로 다리가 붕괴돼 차량 운행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번 열차편 이용자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2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3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4단양군의회, 2024년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 실시
- 5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6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7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 #대집행기관질문 #김꽃임 #김영환
- 8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9공주교육지원청, ‘Wood Like’목공 교실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 10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