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3일 오전 4시28분쯤 강원 철원군 동송읍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A씨(29)가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여자친구와의 통화에서 서로 헤어지기로 한 뒤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여친에게 보냈다.
이날 오전 4시28분쯤 A씨의 자택 인근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구조물에 밧줄을 걸어 목매 숨져 있는 A씨를 그의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어머니는 “예전부터 (아들의 여자친구가) 운수업을 하던 아들의 직업을 싫어했고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의 여자친구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개인사정"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타살의 흔적 등이 발견되지 않아 자살로 결론지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1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첫날부터 인기 ‘고공행진’
- 3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4[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3일차> 철쭉제 40주년 기념,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대성황’
- 5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6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드론공격 상황 실제훈련 실시
- 7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8김태흠 충남도지사 2024 공주시 방문
- 9자원봉사단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 손소리복지관에 재능기부활동 진행
- 10일일 시의원 된 동화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정활동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