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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주자들의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지지자들의 '오프라인' 결집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지난달 충남 서산에서 열린 문 전 대표의 공식팬클럽 '문팬'의 창립총회에는 350여명이 참석했다.
같은 달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박원순 시장의 카페트 친구모임에는 500여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재명 시장의 토크콘서트 ‘작당모의’에는 SNS를 중심으로 한 지지자 3000명이 결집했다.
단순 지지자 결집력에서 이 시장이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오프라인 모임은 각 대선주자들의 지지자 '결집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이어질 후속 모임과 각 후보의 행보를 바라보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시장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두려움을 뚫고 국민혁명의 폭풍 속으로 뛰어들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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