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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현재 새만금에 투자를 계획하는 사업은 없으며 앞으로 대형 신규사업을 추진할 경우 새만금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삼성은 24일 국회에서 가진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만금 지역 투자양해각서(MOU)의 무산과 관련해 전북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신사업이 구상되면 새만금 지역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제외한 전북지역 9명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삼성 측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사장과 박상진 대외협력 사장, 손수용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은 전북도민들의 삼성에 대한 애정을 거론하면서 새만금투자에 대한 삼성 측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나 구체적인 답변은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국회의원은 삼성측에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으나 삼성측이 ‘도민들에게 더 큰 실망을 줄 수 있어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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