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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은 가천대 길병원에 이어 2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보유 도시가 됐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이후 응급중환자실 병상 확충, 국가 거점 음압 격리병상 확보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최종 지정됐다.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해 전문의 진료, 응급실 내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골든타임 준수 중심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 중증응급의료환자의 적절한 진료를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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