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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의 포격으로 인해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에서 주말새 38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망자 중 14명은 어린 아이들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부군과 원리주의 반군은 지난 28일부터 알레포 서부 외곽에서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다. 반군이 퍼부은 포격으로 인해 부상자도 25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원리주의 연합군 '정복의 군대'(Army of Conquest)를 이루고 있는 아흐라르 알샴과 파테알샴 전선은 "알레포에서 포위를 끝내기 위한 전투에 돌입한다"며 "알레포 서부에 대한 정부의 점령을 끝내고 고립된 주민들을 풀어주겠다"고 발표했다.
반군은 현재 다히예트 알 아사드 지구에서 정부군이 장악한 함다니예를 향해 동쪽으로 진격중이다.
SOHR은 양측 간 교전으로 인해 정부군 30명이 사망했으며 반군 측에서도 5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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