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도네시아인 근로자들을 태운 쾌속정이 침몰해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선박은 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주에서 출발해 인도네시아 바탐섬으로 향하던 중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다.
선박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93명이 타고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약 40명이 구조됐으며 구조당국이 나머지 승객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호르주 연안은 인도네시아 영해와 맞닿아있어 말레이시아로 불법입국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주요 경로로 이용하는 곳이다.
지난 7월에는 조호르주 연안에서 인도네시아 불법이민자들이 탄 선박이 전복돼 8명이 숨졌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