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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광 비수기를 타개하기 위한 ‘겨울 여행은 로맨틱한 부산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축제(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해맞이 축제, 부극곰 수영대회 등) △이색체험(부산온천, 어묵체험, 요트체험 등) △겨울철 실내 관광지 소개(부산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등) △기타 관광상품(원도심 스토리 투어, 서부산 에코투어) 등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공사는 부산 지역 6개 호텔과 함께 ‘힐링 앤 더 핫스프링’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이용객은 부산지역 호텔의 ‘힐링&온천’의 상품 예약 시 부산 힐링투어 당일 상품 50% 할인 이용권을 문자로 전송받는다.
쇼핑왕 루이 촬영지 상품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영화의거리~국제시장~부평야시장~광안리~산복도로 등 주요 촬영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상품가격은 반일, 전일, 1박2일 등에 따라 2만5000원에서 12만9000원까지이다.
개별로 부산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부산 원도심 근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만든 ‘원도심스토리투어’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관광객들은 약 2시간 동안 원도심을 걸어다니며 스토리텔러 '이야기 할배·할매'가 들려주는 지역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영도다리코스 오후 1시반)부터 시작하고, 수시투어는 신청자 5명 이상이면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예약신청은 공사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매월 1회 이상 참가형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숙박권, 스파이용권, 영화 모바일관람권, 커피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8일 서울에서 수도권 지역 국내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프로모션을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24~25일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와 함께 서울에서 할인 쿠폰북,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열 계획이다.
신용삼 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는 "부산 겨울의 평균 온도는 3.8도로 골프, 낚시, 요트 등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다"며 "겨울 부산은 저렴한 숙박, 맛있는 음식, 매력 있는 부산 바다, 로맨틱한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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