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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공단 인근에 신청사 마련

기사입력 2016.11.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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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남구 삼산동 임시 청사를 떠나 14일 울주군 청량면 신일반산업단지 내의 신청사로 이전,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 위치가 울산‧미포 및 온산 국가산업단지에 근거리에 위치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2014년 1월 개소해 국민안전처, 환경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 등 유관기관의 협업조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국산업단지공단 2층 사무실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운영해오다 이번에 신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센터는 장비운반차, 무인방수파괴차, 환경분석차량 등 차량 9대 152종의 예방 및 대응장비를 보유하고 국가산업단지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해 왔다.

올해 연말까지 고성능화학차 및 다목적 제독차 도입할 예정이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2년 9월 구미 불산사고의 수습 과정에서 화학사고 예방·대응 전담기관 부재 및 부처별 기능분산으로 역량 집결에 문제가 노출돼 범정부 차원의 화학재난 대응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설치됐다.

현재 울산을 비롯헤 여수, 서산, 익산, 시흥, 구미 등에 6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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