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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아시아 문화경제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6.11.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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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경기 이천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6시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문화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국제 지역교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 주최한 시상식에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치외교, 국제교류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할을 한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병돈 시장은 국제 문화교류를 통해 이천시의 시격(市格)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자에 포함됐다.

조병돈 시장은 2010년 이천시가 공예·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중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아시아와 유럽 도시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지난 9월 13일부터 나흘간 스웨덴 외스터순드(Östersund)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천 공예산업의 현 주소를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세계 54개국 116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 시장은 창의도시와 관련된 이천시의 정책을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프랑스 리모주, 이탈리아 파엔자 등 세계 도자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교류를 통해 이천의 문화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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