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국악단, 24일 20주년 기념 ‘새로움을 그리다3’ 공연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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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24일 20주년 기념 ‘새로움을 그리다3’ 공연

기사입력 2016.11.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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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 임상규, 색다른 국악색감을 그리다.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 임상규가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단 20주년 시리즈 세번째 ‘새로움을 그리다3’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안산시립국악단은 지난 20여 년간 전통, 현대 창작작품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발굴하며 국악관현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창단 20주년 시리즈의 마지막공연으로 국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추계예술대학교 강호중교수, 강원관광대학 김종섭(김천시립국악단 지휘)교수, 단국대학교 이수진교수, 서울예술대학교 노은아교수등 각 대학교의 교수들을 초청하여 현대적 감각의 국악기 협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국악평론가 윤중강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상록수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세상’을 서곡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해금 협주곡 ‘Verses’를 노은아 교수,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협주곡’을 이수진교수가 참여해 원숙한 연주를 선보이고 국악가요 ‘꽃분네야, 산도깨비’를 강호중교수가 노래하며 태평소협주곡 ‘호적풍류’를 김종섭교수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임상규 상임지휘자를 비롯한 안산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현대적인 변모, 국악관현악곡과 협주곡이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중과 화합하는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국악단 홈페이지(www.ansanarts.com)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31-481-2064) 또는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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