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랑의 온도탑’ 21일 시민공원서 제막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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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랑의 온도탑’ 21일 시민공원서 제막

기사입력 2016.11.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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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남구 인천시민공원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출범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72일간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54억9000만원으로 지난해(50억7000만원)보다 4억2000만원 늘었다.

올해 캠페인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인천’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1호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기부금 전달식에 91호로 가입한 이영진 엘리트성형외과 원장이, 단체기부자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인천지회에서 이웃돕기성금 7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신세계백화점앞 광장에서 진행하던 캠페인 출범식과 온도탑 제막식을 인천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인천시민공원으로 이동해 진행한다.

옛시민회관쉼터공원은 인천에서 각종 공공집회와 각종문화예술행사가 활발히 열린 시민들의 문화공간이다.

시민들이 주인공으로 함께하는 연말캠페인으로 시민들 가까이서 소통하는 희망2017캠페인이 되고자 기획됐다.

출범식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유치원의 아이들이 나눔을 다짐하고 인천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장이 투명한 배분을 약속하는 선포식도 진행한다.

출범행사에 참석하는 내빈들과 시민들이 함께 나눔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리는 이벤트와 사랑의 온도 100도 시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앞으로 72일간 동안 진행될 나눔 대장정에 300만 인천시민들의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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