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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올해 농·특산물 100억원어치 팔았다"

기사입력 2016.11.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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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올해 농·특산물을 국내서만 총 100억 19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2억 7700만원보다 40% 이상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로 보면 남이섬 하동의 날과 서울 양재하나로클럽 특판전 등 직거래 판매 8억 8000만원, 홈쇼핑 35억원, 설·추석 명절 특판전 21억 3300만원 등이다.

또 하동 봄나물장터·가을장터·진교 축산물장터 등을 통해 4억 5500만원, 관내 직거래 판매장에서 7억 9000만원, 녹차·재첩·코스모스메밀꽃·대봉감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해 24억 3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농·특산물 판매실적이 급증한 것은 신규 직거래장터 개설과 온라인 판촉 강화,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70% 상승한 175억원을 목표로 자체 직판전 및 하동장터 운영 확대, 축제와 연계한 판촉 행사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치용 국제통상과장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생산자의 판로애로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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