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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8회 울산차문화한마당’이 펼쳐졌다.
울산차문화한마당은 전통 차문화를 잇고 현대인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울산불교방송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석정다례원과 여여다례원, 한국차문화협회 등 13개 팀이 ‘차 자리’를 마련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 및 다례체험을 가졌다.
이날 다례체험 행사에 참여한 박해영 씨는 “그냥 좋아하는 정도이지만 (차를)널리 보급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차는 장복하면 몸에 면역력을 길러주며,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와 건강을 지켜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과 비만을 방지해준다”며 차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국차문화협회 울산지부 김필선 씨는 딸 김혜연 씨와 함께 일반시민들에게 시음회와 차 예절에 대해 홍보했다.
김필선 씨는 “10년 정도 차를 즐기고 있다. 아울러 협회에서 예절봉사와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면서 격주로 한 번씩 구치소의 여사동에 들어가 다례연습을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전통 차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예다원 고예정 원장과 석정다회 김미숙 회장, 통도요 김진량 선생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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