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남 여수시는 2일 ㈜정산개발과 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을 위한 5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정산개발은 2만여㎡의 돌산회타운 부지에 돌산공원 연결 인도교, 해수사우나, 회타운, 유스호스텔, 연회장 등 유원지를 2019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해양데크, 회전목마, 태양광 패널광장, 친수공간 등도 마련해 여수의 색다른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사업은 지난 9월 여수시의 제안 공모에 2개 업체가 응모했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산개발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심의위원들은 대부분의 사업 자금을 금융권 대출을 통해 조달해 유원지를 개발하겠다는 업체의 제안보다 순수 자기자본 중심의 투자하겠다는 정산개발을 높게 평가했다.
주철현 시장은 "이번 투자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관광객 유입에 따른 교통대책과 해안 경관에 어울리는 시설 등 주문”도 잊지 않았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2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곳곳마다 인파 ‘절정’
- 2[포토뉴스]<단양 소백산철쭉제 현장 1일차> 단양 소백산 철쭉제, 첫날부터 인기 ‘고공행진’
- 3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4단양군의회, 2024년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 실시
- 5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6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 #대집행기관질문 #김꽃임 #김영환
- 7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8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드론공격 상황 실제훈련 실시
- 9김태흠 충남도지사 2024 공주시 방문
- 10자원봉사단 필봉이(필름 봉사하는 사람들) 손소리복지관에 재능기부활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