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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편백조림지인 장성 축령산 일대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8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제3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축령산 일대가 편백힐링특구로 선정됐다.
편백힐링특구는 축령산을 중심으로 서삼면, 모암면 일대 약 325ha 규모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15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품질 편백 생산 및 힐링 기반조성, 편백 융복합 산업화, 편백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 가치화, 편백 마케팅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국 편백림의 32%를 차지하는 축령산 편백림은 산림보호 원칙에 따라 그동안 개발이 제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했다.
사업이 구체화되면 지역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편백힐링특구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워 치유힐링, 관광이 어우러진 관광 중심지로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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