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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련해서도 "입장 변화 없다"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한국인들이 해결할 내부적 사안이며 한미 동맹 관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트뤼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탄핵소추안 표결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미국과 한국 동맹 관계에 어떤 영향이 있냐'는 물음에 대해 이 같이 대답했다.
트뤼도 대변인은 "한미 동맹은 건재하다. 이는 한국 국민들이 해결할 내부적 문제이며 따라서 한국 정부에게 이와 관련해 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미국의 관계는 강하고 깊으며 굳건하다. 우리는 아무런 영향도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트뤼도 대변인은 이번 탄핵 소추안 표결이 북한 비핵화 문제나 13일로 예정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에 파장을 줄 수 있냐는 물음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미국의 입장은 잘 알려져 있다.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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