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마의태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이달 완료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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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마의태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이달 완료

기사입력 2016.12.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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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군수 이순선)은 상남면 1~4리 일원에 주민소득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마의태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이달 마무리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10년부터 국비 3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마을권역별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의태자권역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했다.

1단계사업으로 2013년까지 다목적센터(374㎡), 어울림농촌마당(5000㎡), 도농교류 체험장(420㎡), 농촌체험관(300㎡)을 조성했으며 2단계사업으로 이달 자연생태쉼터(5858㎡) 보랏빛농촌소공원(4000㎡), 농산물가공시설(256㎡) 등을 조성한다.

군은 각각의 시설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농산물 6차 산업화로 지역소득도 창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의태자권역은 농촌의 특수성과 자연환경이 잘 어우러진 곳으로 마의태자 전설과 연계한 각종 콘텐츠를 개발·활용해 전국 최고의 농촌휴양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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