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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8회 이천쌀문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237억원으로 분석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이황 교수가 농특산물 등 직접 판매 수익 외에 지역 브랜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다.
이 교수는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됐고 방문객 만족도도 전국의 문화관광축제 평균만족도 보다 높았다”며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제적 효과는 250억원이던 지난해에 비해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농특산물 등 현장판매액은 모두 12억 원으로 소폭 줄었고 방문객 수는 40만5000여명으로 2만9000여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5일 가운데 2일 가량 비가 내리는 등 좋지않은 날씨의 영향으로 방문객수는 줄어들었지만 방문객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내년도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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