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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이 연중 기온의 변화가 적고 겨울철 따뜻한 특성을 가진 해양성 기후의 특성상 전국 스포츠팀의 겨울철 전지훈련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겨울 이곳을 찾을 전지훈련팀은 축구 27팀 647명, 검도 21팀 203명, 태권도 36팀 580명, 야구 1팀 37명 등 총 85팀 1467명이다.
지난해 76팀 1276명에 비해 9팀 191명 증가했다.
이들은 27일부터 2017년 1월25일까지 고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훈련장 13곳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짧게는 5일, 길게는 24일간 체류하며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활용함에 따라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이 최적의 조건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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