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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건강분야 '상복'…15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6.1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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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정부가 주관한 사회복지·보건의료 등의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기관에 선정, 포상금 총 2억3100만원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말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사회복지 7개 분야, 보건의료 7개 분야, 식품안전 1개 분야 등 총 1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사회복지 7개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 △복지재정 효율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실적 △의료급여사업 평가 △의료급여 우수사례 공모사업 등이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등 3개 분야에서는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4개 자치구에서 복지재정효율화 등 5개 분야에서 대상 등을 수상해 포상금으로 2억원을 받았다.

올 상반기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동(洞) 복지허브화'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부산시(최우수) 다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는 철저한 수급자 사례관리를 통해 21억 여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의료급여제도 홍보 실적, 부당이득금 환수 등에서도 높은 평가로 를 최고점인 '가'등급을 받았다.

보건의료 7개 분야인 △보건의료정책 △국가금연지원사업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평가 △재난응급의료종합훈련대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평가 등에서는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홍남진 시 복지건강국장은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선제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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